코 후벼 아이 볼에 바른 레알 마드리드 골기퍼 카시야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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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출전에 앞서 대기하고 있던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이케로 카시야스(Iker Casillas)가 한 행동이 지탄을 받고 있다. 그는 자신의 코를 후벼 아이 얼굴에 발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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